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거울 셀카 아내에게"…간절했던 꿈 현실로! 첫 국대+캡틴까지, 하지만 송성문은 안주하지 않았다 [MD고척]

시간2024-10-25 07:30:00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주장을 맡게 된 송성문./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주장을 맡게 된 송성문./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거울 셀카 찍어서 아내에게 보내줬어요"

류중일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첫 훈련을 실시했다. 아직 28명으로 구성된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구자욱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승선이 불투명한 가운데 선수단을 하나로 모아줄 '캡틴'의 역할을 송성문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송성문에게 주장 역할은 그리 낯설지 않다. 올해 6월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김혜성으로부터 주장을 넘겨받으며 리더십을 증명했다. 특히 성적이 좋았던 선수들도 주장의 중책을 맡을 경우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송성문에게 전혀 해당되지 않았다. 송성문은 올해 142경기에 출전해 179안타 19홈런 104타점 88득점 21도루 타율 0.340 OPS 0.927을 기록했다. 홈런 1개가 부족해 20-20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생애 첫 태극마크까지 달게 됐다.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게 된다는 소식은 언제 접했을까. 24일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송성문은 "오리엔티에션을 하고 출발하기 전에 미팅을 했는데, 그때 류지현 수석코치님께서 '소속팀에서 주장도 했었고, (감독님께서) 맡아주시길 원하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송성문은 기회가 될 때마다 대표팀 승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올 시즌의 퍼포먼스를 매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다면, 기회가 계속해서 찾아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변 없이 송성문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고, 내친김에 주장까지 맡았다.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1루 주자 송성문이 4회초 무사 1.3루서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5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년 5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3루수 송성문이 4회말 조수행의 빠른 땅볼을 다이빙 캐치로 잡고 있다./마이데일리

송성문은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는데 기분이 좋아서 거울 셀카를 찍어서 아내에게 보내줬다"고 미소를 지으며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장까지 하게 된 것은 믿고 맡겨주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처음인데, 확실히 책임감이 큰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송성문은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라는 물음에 "대표팀은 워낙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아직 합류를 하지 않은 선수들도 있지만, 10개 구단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친해져야 야구장에서 케미가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장은 경기 내적인 것보다 외적으로 선수들의 불편한 점을 대변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다들 기량이 좋기 때문에 친하게만 지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는 것은 멤버가 최종 28명으로 추려지더라도 낙마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송성문은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송성문은 '류중일 감독님이 4번 타자를 찾고 있다'는 말에 "일단 최종 엔트리에 드는 것이 첫 번째다. 그리고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돼야 한다. 이런 계단식 목표가 있기 때문에 4번 타자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내가 훈련이나 연습경기에서 좋지 않으면 (최종 명단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송성문이 8회초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단연 3루다. 올해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대표팀 경험이 적지 않은 문보경(LG 트윈스)에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김영웅(삼성 라이온즈)까지 있다. 하지만 송성문의 가장 큰 장점은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송성문은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2루수의 경우 송성문에겐 제2의 포지션과도 같다. 따라서 송성문은 대표팀에서 2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송성문의 두 번째 장점은 가을에 강하고 많은 관중 앞에서도 강하다는 점이다. 그는 "만원 관중 때 잘한 기억이 많다. 고조된 분위기를 기피하지 않는 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올해 2루수로도 조금 나왔고, 1루수로도 시즌 때 많이 나갔다. 시켜주시는 포지션이 있다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오늘(24일)은 2루에서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35인 안에 들었다는 게 내겐 너무 감사한 일이다. 남은 기간 동안 정말 후회 없이 하는 것이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베스트 추천

  •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