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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APT.)'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올라
브루노 마스, 국내 음악방송 첫 1위에 소감 밝혀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 챌린지'가 놀라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제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파트’ 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시작된 이 열풍은 순식간에 K-pop 아이돌들 사이에서 확산됐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로제의 ‘아파트’ 를 따라추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영상은 SNS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이 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또한 챌린지에 참여해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안유진의 활기찬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르세라핌의 카즈하·김채원 키스오프라이프 멤버 벨도 이 챌린지에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단순한 음악 이상으로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줬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팬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해석하며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곡의 인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이처럼 로제의 ‘아파트’ 챌린지는 수많은 K-pop 아이돌과 팬들이 참여하는 챌린지로 발전하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아이브의 안유진, 르세라핌 멤버 등이 참여한 ‘아파트’ 챌린지는 이 곡의 인기를 더욱 확산했다. K-pop 팬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로제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퍼포먼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아파트’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누적 1억 뷰를 돌파했다. 발표 직후 이 곡은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섭렵했다.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브루노 마스는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한국 음악방송에서 1위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며 "아파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새빈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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