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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뇌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25일 유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를 통해 "저 괜찮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은성은 아내이자 배우 김정화, 두 아들과 함께 산책을 나온 모습.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어 유은성은 "많이들 걱정해 주시고 물어보셔서. 오른 팔 뼈에서 발견된 종양은 전이도 아니고 다행히 양성인 것 같아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 오른쪽 눈에서 발견됐었던 종양은 3개월 추적했는데 지난주 병원에서 없어졌고 괜찮다고 한다"며 "이젠 가족들과 시간을 더 여유롭게 보내려 한다"고 적었다.
한편 유은성, 김정화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과 2016년 아들을 얻었다. 두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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