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의정부(경기도) 한혁승 기자] KB손해보험 나경복이 우리카드 선수들을 자석처럼 끌었다.
25일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우리카드 경기가 열렸다.
지난 23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나경복이 18개월 만에 돌아왔다. 경기 전 우리카드 선수들이 나경복에게 인사를 건네며 단연 이날의 인기남이 됐다.
KB손해보험 홈 팬도 나경복이 처음 경기장에 들어서자 환영의 함성과 함께 직접 만든 응원 도구를 흔들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대3(19-25 22-25 25-17 19-25)으로 우리카드 패했다.
한편 나경복은 공격 성공률 64.71%에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6득점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신고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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