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스코틀랜드의 풍부한 텍스타일 유산과 유서 깊은 공예 기술을 기념하는 컬렉션이다. 디올 여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간결한 프린트를 통해 새로운 발견과 상상력, 성찰로 가득한 여정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컬렉션을 만들어냈다.
Check’N’Dior 모티브는 매혹적인 컬러로 구현하여 우아한 킬트, 다양한 길이의 드레스, 재킷, 디올 아티(Dior Arty) 베레모 등의 독특한 모델의 장식에 사용되었고, 스코틀랜드의 화려한 매력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요소를 더한 Toile de Jouy Scotland 스케치는 아이코닉한 디올 북 토트(Dior Book Tote)와 디올 뚜주흐(Dior Toujours), 그리고 늘 사랑받는 새들(Saddle)과 같은 백 제품에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쟈디올(J’Adior) 펌프스 및 디웨이(Dway) 뮬과 같은 슈즈는 독창적인 Dior Chardons 드로잉으로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이번 시즌에 영감을 준 요소들을 담아 새롭게 해석된 디올 어라운드 더 월드(Dior Around The World) 페인팅은 실크 트윌 미차(Mitzah)에 등장하기도 한다.
디올과 스코틀랜드의 변함없는 유대 관계를 기념하는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디올 공식 사이트와 전국 디올 부티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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