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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가 고(故) 박지선 납골당을 찾았다.
이윤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자 아이들 등교 등원시킨 후 달려간 곳. 우리 셋 오늘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박지선의 4주기를 앞두고 납골당을 찾은 알리와 이윤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박지선의 사진에 손을 얹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알리와 이윤지는 2주기 때도 미리 납골당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이윤지는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 판 나누고 왔네. 보고 싶다. 지선아"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1월 2일 4주기를 앞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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