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내달 1일부터 11일간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2024 그랜드 십일절’이 열린다.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는 삼성, LG전자, 다이스, 코카-콜라, CJ제일제당 등 국내외 정상급 200개 브랜드를 앞세워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는 인기 쇼핑코너 ‘타임딜’을 내달 1~10일 하루 4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7시.11시) 진행하며 로봇청소기, LG워시타워,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등 1800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1일에는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열릴 예정이다.
오는 1일 오전 10시 ‘10분 러시’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해남 절임배추 1000박스(20kg 기준)를 2만원 후반대에 판매하며, 세라젬 S급 리퍼 상품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일 10시에는 제주항공 인천-바탐 왕복 항공권을 12만원대 특가로 내놓는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도 연중 최저가에 확보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S8 MaxV Ultra), 경동나비엔 카본매트(EME550S)가 대표적이다. 설화수 탄력크림 기획세트,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프로 등도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은 행사 첫날 오전 10시 700만원 상당 경품이 쏟아지는 ‘그랜드 십일절 개막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외에도 11번가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쿠폰과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 “연중 단 한 번 그랜드 십일절의 파격적 쇼핑 혜택이 행사 첫날부터 흥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 11일까지 매 순간 고객이 만족하는 행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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