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남점·서울역점부터 배달 서비스 도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이브가이즈는 내달 1일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국내 첫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 파이브가이즈가 배달앱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우회원은 무제한 무료배달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에프지코리아는 강남점과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향후 전체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남점은 반포·압구정·역삼동 등, 서울역점은 용산·신촌·삼청동 등에서 배달 가능하다. 매장과 동일하게 15가지 무료 토핑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대로 맞춤형 버거를 즐길 수 있다.
오픈을 맞아 ‘파이브가이즈 리미티드 에디션 옥스퍼드 블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열고 현재 여의도점, 고속터미널점, 판교점 등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관계자는 “매장 방문 없이도 고객이 파이브가이즈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추진했다”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매장과 동일한 맛과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배달앱의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면서 다양한 매장의 입점과 무료배달 혜택을 통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맞춤형 주문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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