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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추신수가 보유한 미국 대저택 규모에 은지원, 백지영이 감탄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SSG랜더스)의 마지막 부산 사직 야구장 원정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추신수 대저택이 소개됐다. 5,500평 규모의 추 하우스에는 농구장은 물론이고 야구 연습장, 수영장 심지어 영화관까지 갖춰져 있었다.
은지원, 백지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장실은 총 14개가 있다"는 이야기에 입을 쩍 벌리기도. 추신수 야구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했다. 유니폼, 기념구 등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이런 가운데 누적 연봉만 1,900억 원을 기록한 추신수는 "야구선수로서 마지막으로 제 고향 부산에서 경기하는 날"이라고 소개했다. 부산고등학교 출신으로, 부산에서 나고 자란 추신수.
그는 "다른 구장과는 좀 다르게 새롭게 집을 떠나는 느낌이다"고 사직 야구장과 작별을 고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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