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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둘째를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청소하다가 갑자기 둘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두 사람은 집안 곳곳을 청소하다 눈이 마주치자 “둘째?”라고 했다.
이은형은 “(오빠가 나를) 이렇게 들었잖아,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팠다. 아직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눈을 반짝이며 "아직 아니라는 건 둘째 생각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은형은 "아예 없었다. 현조 혼자 노는 거 상상하니까 약간 생각은 든다"고 답했다.
그는 “오빠가 딸 갖고 싶다고 했잖아. 그런데 너무 확실하다. 딸도 재준 오빠 닮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둘째를 낳으면 더 행복해질 것 같다”면서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은 이날 아침에도 자신과 꼭 닮은 아들의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벌써 89일이라니. 더 안아주고 더 잘키워줄게 현조야. 우리 절세포동(절세영웅+포동포동) 잘자”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아빠와 쌍둥이같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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