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BTS 진과 오늘 연락해…컴백 전 응원"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방탄소년단 진과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직속 선배인 방탄소년단 진또한 오는 15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해피(Happy)'를 선보인다.

나란히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고받은 응원이 있는지 묻자 휴닝카이는 "일단 사실 우리가 컴백하기 전부터 진 선배님과 한 번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있다. 밥 먹으면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컴백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서로 좀 응원을 많이 했다"며 "진짜 잘 될 것 같다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남기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진 선배님이 선공개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로 너무 스타트를 잘 끊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어서 또 컴백을 열심히 준비했고, 진 선배님도 그 뒤에 컴백을 멋지게 하시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범규 또한 "안 그래도 오늘 석진이 형이랑 연락을 주고받았다.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너무 멋있다는 말씀드리면서 앨범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렸다. 석진이 형도 오늘 우리가 콘서트를 하는 것도 알고 계시고, 콘서트도 응원해 주시고 또 내일 나올 앨범도 굉장히 기대하시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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