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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정재와 대상 그룹 부회장 임세령 커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문화 후원 행사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에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LACMA 갈라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이사 에바 차우(Eva Chow.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측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로 돌아온다. 이정재는 황동혁 감독, 위하준과 함께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루카에서 개최된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그는 “이탈리아 루카에서 여러분을 만나니 매우 반갑다"며 기훈의 빨간색 머리칼에 대해 "끔찍한 상황을 겪은 후, ‘기훈’이 새로운 삶을 살 용기를 내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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