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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샤이니 민호 첫 정규앨범 '콜 백 (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민호는 "정말 1년 11개월, 약 2년 만에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사실 준비할 때는 그냥 무작정 달리면서, 이날까지 오게 됐는데, 막상 이 자리에 오고 공개 시간이 임박해 오니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면서 좋은 떨림이 다가오고 있다"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호의 첫 정규앨범 'CALL BACK'은 타이틀곡 '콜 백' 외에도 민호가 처음 시도하는 아프로비트 장르의 곡 'Affection (어펙션)', 강렬한 분위기의 'Something About U(썸띵 어바웃 유)', 섬세하고 세련된 보컬이 돋보이는 'Slow Down (슬로우 다운)', 'Round Kick (라운드 킥)', 짙은 이별 감성을 녹인 'Would You Mind (우드 유 마인드)', 'Came And Left Me (캠 앤 레프트 미)', 'I Don't Miss You (아이 돈트 미스 유)'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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