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현진이 성공한 조각가로 변신한다.
김현진은 2025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예술계의 촉망받는 실력파 조각가이자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조아랑 역을 맡았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친 찾기 로맨스로,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김현진은 깊은 눈망울과 조각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김현진은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진선호 역을 맡아 도해이(한지현)를 향한 직진 멘트와 변함없는 애정 공세로 설렘을 유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주일영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댕댕미, 남다른 슈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받는 것이 일상인 일영이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차세대 멜로 장인의 가능성을 입증한 김현진이 '바니와 오빠들'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현진은 지난 11월 2일 열린 '2024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2022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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