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1승'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4일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 개봉일을 12월 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핑크스톰' 라인업 영상에는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겨 신선한 에너지와 유쾌한 활약을 예고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배우 송강호가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 역을 맡았으며 박정민이 1승 시 승리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 구단주 강정원을 연기한다. 후보만 20년 째인 '핑크스톰'의 주장 방수지는 장윤주가 분한다.
'1승'은 오는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