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찾아가는 VR 체험지원·4대 금지 현수막 게시 등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는 지난 3일 ‘양산 외국인 근로자 락(樂)페스티벌’을 맞이해 양산 소남교 일대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양산시·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VR 체험지원’부스 운영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 금지 현수막 게시 ▲안전스티커를 부착한 기념품 등을 배포했다.
김판기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계신 외국인근로자분들에게 이번 축제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안전교육,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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