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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아들의 학교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에 직접 참석해 물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8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 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아들 학교의 바자회에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판매하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그레이 털 장식이 있는 외투를 매치한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주인이 직접 판매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라니, 정말 재미있어요^^", "추운 날씨에 자선 활동 수고하셨어요", "조기 완판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5월에도 자녀의 학교를 찾아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의녀 대장금'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KBS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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