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특허법인 비엘티가 ‘최우수 산업재산진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엘티는 특허청이 주관 ‘2024년 우수 산업재산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매년 특허청은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산업재산진단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비엘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풍부한 IP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비엘티는 콜드체인 물류 데이터 기반 기업인 윌로그에 대한 IP-R&D 전략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비엘티는 윌로그의 콜드체인 박스 디자인 개선, 데이터로거 부착 장치 설계, SaaS 플랫폼 고도화 전략 등 다양한 기업 니즈에 대한 맞춤형 IP 전략을 제공하여 윌로그가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했다. 특히 디자인과 특허 융합 분석, 기업 사업화 프로세스를 고려한 순차적 IP 분석 전략, 디자인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 차별화된 컨설팅 방식을 통해 윌로그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철현 비엘티 대표 변리사는 "이번 수상은 비엘티의 IP 전략 컨설팅 역량과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엘티는 2020년 산업재산 진단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약 30여 건의 IP-R&D 전략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중소기업 및 출연연구원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또 수출바우처 사업, 게임더하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국내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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