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가 K팝과 EDM 레전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는 8일 오후 2시 그룹 아이브와 데이비드 게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발매했다.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가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컬랩 시리즈(Collab series)의 첫 시작인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는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이브와 ‘그래미 어워드’에서 두 번의 수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친 프랑스 거물 프로듀서 겸 DJ인 데이비드 게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데이비드 게타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와 아이브의 강력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에는 전설적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 샘플이 삽입된다. 익숙한 멜로디에 데이비드 게타의 시그니처 비트가 어우러져 색다른 에너지를 전하며 리스너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데이비드 게타는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는 문화 전반에 걸친 사랑과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전 세계적인 노래가 될 것"이라며 "아이브와 협업한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K팝은 매우 독특하고 혁신적인 장르이며, 우리의 음악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것은 진정으로 영감을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 역시 "데이비드 게타와의 협업은 정말 즐거웠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멋진 곡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는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시작으로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시장을 휩쓸고 있는 EDM과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팝의 만남을 다양하게 이끌어 낼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계속해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조합으로 완성될 음악을 향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브와 데이비드 게타의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는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서는 오후 5시, 그 외 국가는 각 나라별 자정에 맞춰 발매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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