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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1시간 동안 7.25km를 달린 스마트워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9월 탄탄한 등근육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9월 9일 소셜미디어에 "저는 운동도 열심히 촬영도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등근육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꼿꼿한 허리와 매끄러운 일자 어깨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잔뜩 성난 등근육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 중이다. '어쩔수가없다'는 갑자기 해고된 한 회사원이 아내와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손예진은 만수(이병헌)의 아내 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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