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산업

KT, 2800명 희망퇴직에 통신망 안정성 ‘비상등’

시간2024-11-12 16:17:43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KT새노조 “현장에 자동화로 해결 안 되는 업무 많아”
KT, 자동화 시스템·인력 활용 방안 등 대책 강구 중

KT 사옥 전경. /KT
KT 사옥 전경. /KT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KT가 이달초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통신망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닥쳤다.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걱정없다는 KT와 현장 인력난을 호소하는 노조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2800명에 이르렀다. 이는 KT 전체 인력의 약 17%에 해당한다.

KT 측은 이같은 대규모 인력 이탈에도 불구하고, 선로 설계·운용 업무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처리해 인력 공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반면에 현장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실무 선에서는 온도차가 있다.

KT 소수노조이자 제2노조인 KT새노조 관계자는 “사측에서 말하는 업무 자동화 시스템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와닿지 않는다”며 “현장에는 자동화로 해결이 안 되고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업무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맨홀에 들어가서 선로를 설치하고 유지 보수하는 업무를 어떻게 자동화할 것인지 궁금하다”며 “기업이나 고객을 위한 통신장비 유지보수와 전원 관리 업무 등도 사람이 직접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기존에도 인력 부족으로 허덕였던 선로 네트워크 현장이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KT새노조 관계자는 “4000여명이 근무하던 현장 인력이 내년 1월부터 1700명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력 감축으로 인한 어려움은 지금도 피부로 와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험 많은 직원의 퇴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도 많이 손실되고 있다”며 “더군다나 현장 업무는 1~2달 교육 후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6일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KT 노조원들이 노조 집회를 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지난 10월 16일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KT 노조원들이 노조 집회를 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실제로 몇몇 현장에서는 팀장 등 책임자가 빠져 일부 업무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KT새노조 관계자는 “인력 누수로 인한 네트워크 안정성 리스크는 새노조가 누차 위험성을 지적했던 부분”이라며 “지금도 간신히 업무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대형 사고가 날 경우 원상복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측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잘못된 구조조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통신 인프라 없이는 AI(인공지능)이건 B2B건 사상누각임을 지금이라도 깨우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이런 우려 어린 목소리에 대해 KT 측은 인력 감축 후 제기되는 통신망 안정성에 대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KT는 12일 선로 설계·운용, 비즈 서비스(법인 회선) 운영을 맡을 단기 계약직 채용 공고를 마감한다. 채용되는 직원은 내년 신설되는 네트워크 운용 자회사 ‘KT 넷코어’ 출범까지 남은 기간인 올해 말까지 일한다.

또 정년퇴직자에게도 계약직으로 현업 복귀 의사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KT 관계자는 “선로 설계 시 현장 상세 설계 업무를 선로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자동화했고 전원 분야 점검이나 원격제어 업무도 전원관리시스템을 통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KT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전국 관제를 지원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상황 대응을 맡아 KT 넷코어 등 신설 법인이 빠르게 자리 잡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7일차 "오~ 이러다 션 되겠네"

  • 썸네일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 썸네일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썸네일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현빈♥' 손예진, 육아 탈출 '컵라면 타임'…맥주 한잔까지 '소확행'

  • '금융맨♥' 강수정, 도망가고 싶어도…홍콩서 아들 뒷바라지 '꿋꿋'

  • '46세' 이정진 "연애 NO, 아이 엄마 될 사람 찾아…전세금 20억·주식 5억" [신랑수업](종합)

  • 유재석 의외 인맥, 결혼식에서 마주친 사람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베스트 추천

  •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7일차 "오~ 이러다 션 되겠네"

  •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 유승호·이효리·아이유, 5월에도 빛났다…선한 영향력 릴레이 [MD픽]

  •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