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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아날로그 라이프에 돌입한다.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전기, 수도, 와이파이 등 아무것도 없는 신세계에 떨어진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혼돈 파티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당탕탕 셋방살이를 예고하고 있다.
해가 지지 않는 핀란드에서 힐링을 즐기고 있는 시티 보이들의 평온한 일상으로 시작된 2차 티저 영상은 가까이서 볼수록 비극이나 다름없는 이들의 험난한 시골 적응기를 보여준다. 버튼 하나면 불이 켜지고 문만 열면 냉동, 냉장 모두 가능하던 도시를 벗어나 아무것도 없는 핀란드 시골에서 찐 현지인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살아생전 처음 겪는 시골살이에 난항을 겪던 맏형 이제훈은 “이런 거 처음 해봐”라며 난감함을 표하고 멤버들은 “살아서 만나”라며 건투를 소원해 웃음을 안긴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호숫물을 길어다 샤워도 하고 물도 마시는 시티 보이즈들의 얼떨떨한 표정이 쉽지 않은 생활을 예감케 하고 있다.
예상과 전혀 다른 핀란드 로컬 라이프에 고생길만 걷느라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행색도 한껏 꼬질꼬질해진 상황.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라플란드 시골에서도 장난기는 충만한 네 남자의 유쾌한 개인기 자랑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이에 유머와 열정으로 아날로그 라이프를 극복 중인 시티 보이즈들의 라플란드 생활이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관련 조회수가 약 588만 뷰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24. 11. 13 집계 기준). 시골에서 적응하느라 영혼까지 탈곡된 네 배우의 파격 변신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이에 모두가 기다리는 시티 보이즈들의 좌충우돌 대환장 로컬 라이프가 펼쳐질 ‘핀란드 셋방살이’ 첫 방송이 기대된다.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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