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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캣츠아이(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 차트에서 막강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가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 각각 81위와 11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는 10주, '글로벌 200'은 9주 연속 차트인이다.
또한 '터치(Touch)'는 미국 내 150여 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팝 에어플레이'에서 전주 대비 4계단 뛰어올라 32위에 랭크됐다. 이 차트에 40위(10월 26일 자)로 첫 진입한 이래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4주째 차트인했다.
캣츠아이는 이러한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이 차트에서 캣츠아이는 1위(8월 31일 자)에 오른 바도 있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21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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