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11월 추가 회차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8주간 최대 28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과 멘토에도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메인비즈협회는 해당 사업으로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의 일경험을 제공했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금년도 모집 기간이 얼마 남자 않았으니 최대한 많은 청년이 참여하여 일경험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며, 현재 약 23,300여 개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있다. 5,500여 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7개 연합회 96개 지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다.
한편, ‘미래내일 일경험’ 추가 회차(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직무)는 오는 13일까지 참여청년모집 홈페이지 또는 참여 기업 모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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