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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새로운 수면 장애 '정형수면증' 유발한다?

시간2024-11-13 14:54:13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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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어떤 의미에서는 이로 인해 수면 앱의 목적이 무색해지는 셈이죠."

만약 수면 앱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소식이 조금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다. 수면 앱은 대략적으로 얼마나 자는지, 자주 깨는지, 또는 충분히 회복되는 렘(REM) 수면을 취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앱들이 수면을 집착적으로 추적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이는 결국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적인 수면 강박증(Orthosomnia)’은 완벽한 수면을 추구하려는 지나친 강박으로 인한 새로운 수면 장애다. 이 용어는 지난해 임상 수면 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된 사례 연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연구에서는 수면 문제를 겪는 몇몇 환자를 추적했으며, 이들 중 수면 추적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수면 장애를 겪는 경향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숙면에 대한 불안 때문에 오히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있었다.

수면 전문가 닥터 네리나(Dr. Nerina)는 이러한 현상을 직접 목격했다고 했다. 그는 "제 클리닉에서는 수면 추적 앱 때문에 '완벽한' 수면에 집착해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여러 명 보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현상을 새롭게 발생한 불면증의 한 형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이 수면 추적기가 보여주는 수면의 양과 질에 너무 집착하게 되면서 불면증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닥터 네리나는 클라이언트들이 밤에 깨지 않으려고 애쓰고, 그들이 깨어있는 시간까지 집착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기기들은 당신의 수면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수면에 대한 불안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지적했다.

네리나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수면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수면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수면에 대해 중요한 사실은, 모든 사람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침에 상쾌하고 피로를 느끼지 않는 데 필요한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는 "완벽한 수면은 그날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는 수면"이라며, "어떤 날은 5시간만 자고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어떤 날은 9시간을 자도 피곤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수면 앱을 버려야 하냐는 질문에는 앱이 여러분의 수면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앱을 사용하면서 집착하지 않을 수 있다면 사용해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앱에 너무 의존하기 시작한다면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네리나는 "이런 앱들은 수면과 수면의 신비를 재미로 다루는 데에는 유용할 수 있지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침대에 들어가기 30분 전에 기술 사용을 멈추고, 방에서 스마트폰을 치우세요. 더 많이 운동하고, 아침 식사를 챙겨 먹고, 물을 많이 마시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더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네리나는 자신의 책 ‘Fast Asleep Wide Awake’에서 수면 앱 없이도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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