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 수의사 1대1 상담, 사료 브랜드 40여개로 확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로켓펫닥터 2.0’ 출시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 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로켓펫닥터는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맞춤형 사료 추천 서비스로, 누적 이용자수가 수십만 명을 넘었다.
반려동물의 프로필(나이·체중·체형 등)과 건강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수의사의 1대1 상담이 제공되며 보다 정교한 반려동물 건강 관리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로켓펫닥터 2.0은 기존 서비스에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문진과 영양학 전문 수의사 상담을 추가했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특화 사료 △기호성 개선 사료 △관절 및 눈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양학을 전공한 수의사들이 합류해 반려동물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사료와 영양제를 추천한다. 문진 결과에 따라 궁금한 점을 1대1로 질문할 수 있으며, 48시간 내로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업데이트로 사료 브랜드를 기존 9개에서 40여개로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로켓펫닥터 서비스는 쿠팡 앱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에 있으며, 회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펫닥터 2.0은 전문 수의사와의 상담과 폭넓은 제품 선택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돕는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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