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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가인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13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30종 (PPL 아님)'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한가인은 “이너뷰티가 중요하다”면서 냉장고와 집안 곳곳을 뒤져 건강기능식품을 한가득 꺼냈다.
제작진이 “이게 미모 비결이냐”고 놀라워하자 한가인은 “동안 비결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속이 안좋다. 소화가 잘 되어야 화장실 잘 가고, 그래야 낯빛도 좋아진다. 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발효 효소 제품을 추천했다.
이어 “(이 제품을) 한달만 먹으면 변색깔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제작인은 “위가 왜 그렇게 안좋은거냐. 저번에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병원에 실려가서 위 검사랑 다 받았다. 그날 죽을 뻔했다. 너무 아파서 일어나서 앉지를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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