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패딩에 과감한 핫팬츠…"언니 바지 입어요"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감각적인 겨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밝은 노란색 패딩에 과감한 핫팬츠와 타이츠를 매치해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밝은 커러 배경이 어우러져 화사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울패션임에도 이효리 특유의 자유로운 감각과 당당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효리의 스타일링을 본 팬들과 동료들은 "언니, 감기 걸려요 바지 입어요!" "울 언니 힙하다 힙해" "입어도 안 입어도 다 간지"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11년간의 제주살이를 마치고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새 집으로 이사했다. 이들이 평창동에 새롭게 매입한 부지가 60억 원 상당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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