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동건의 아내이자 배우인 고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SNS에 "Namaste #다도 #차명상 #명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소영은 명상 후 다도를 배우는데 열중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져요", "나이 들수록 점점 멋진 사람이 되어가는 게 느껴져서 참 예뻐 보여요~ 원래 이뻣지만요. 행복하세요~^^", "단아하시댜. 건강한 미녀 소영 온니 늘 소녀소녀하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12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 출신 최지형 셰프에게 요리를 배운 바 있다. 당시 고소영은 안경까지 쓰고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과 꼼꼼히 필기까지 하는 열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고소영은 또 최근 개봉한 장동건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을 열혈 홍보하는 등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 만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2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과 2014년 아들과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소통해오던 고소영은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선다. 이에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 완성한 집을 공개할 예정. 이들 부부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 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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