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 2025 혁신상 6개 수상…2년 연속 쾌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CES) 2025에서 혁신상 6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개에서 3개가 더 늘어난 것으로, 세라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제품은 디지털 헬스 부문 4개, 피트니스 부문 1개, 인간 안보 부문 1개로, 이중 ‘홈 메디케어 베드 2.0’은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돼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수면패턴을 모니터링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홈 메디케어 베드 2.0’,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환경을 구현한 ‘스마트 헤드보드’, 지문센서로 사용자를 인식하는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 2.0’도 IoT와 AI 기술을 결합해 이름을 올렸다.

피트니스 부문에서는 침대형 헬스케어 기기 ‘테라퓨틱 스파 베드’가, 인간 안보 부문에서는 가정용 우울증상 개선기기인 ‘마인드핏’이 수상했다.

세라젬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수상 제품들을 전시하고,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가전 신제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라젬의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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