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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가 출생 30일만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완성형 미모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어떤 이름을 갖게될지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는 출생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았다. 서류 작성 전까지 딸 이름을 결정하지 못한 모습. 김다예는 "전복이가 중년 여성이 됐을 때 불러도 괜찮아야 할 것 같다"며 "OO으로 하자"고 결정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의 의견에 동의했고 서류에 딸의 이름을 적어넣었다. 서류를 제출한 두 사람은 “우리가 해냈어”라며 서로를 꼭 껴안았다.
방송에선 “예인, 시하, 재이”의 이름이 불려졌다. 과연 이가운데 전복이의 이름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날, 박수홍은 전복이 계정에 “생후 30일이 지났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딸을 품에 안고 수유하는 모습이다. 전복이는 아직 30일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수홍이 닮았어”라고 했고, 박슬기는 “우와 다리길이 무슨 일이에요”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는 “입술 독보적인 매력”이라면서 딸의 미모에 뿌듯함을 드러냈으며, 지난 8일에도 입술만 클로즈업한 사진을 따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눈썹을 그려 놓은 것 같다”, “다리가 길다” 등 틈 날때마다 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다예는 지난달 14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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