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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WBC 탈락, 국제대회 침체 계속"…日 언론도 안다, 韓 야구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것을

시간2024-11-19 06:27: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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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생각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생각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뜨거운 인기 속에서 다시 한번 '우물 안 개구리'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의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5차전 호주와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지만, 3승 2패 3위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을 때와 비교한다면, 현재 한국 야구는 국제 경쟁력을 완전히 잃었다. 단기전이 변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모두가 비슷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대회에서 계속되는 부진에 더이상의 변명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 야구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잃기 시작한 것은 2017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었다. 당시 한국은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에게 연달아 무릎을 꿇으며 1라운드 통과에 실패했다. 이에 언론에는 '충격'과 '참사'라는 단어가 쏟아졌다. 그러나 당시엔 몰랐다. 좋지 않은 흐름이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한국은 2017년 WBC를 시작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겪더니, 2023년 WBC에서 다시 한번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 완전히 추락했다. 특히 대회 때마다 각종 사고와 구설수가 뒤따르면서 엄청난 비판, 비난이 쏟아졌다. 그리고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고심 끝에 대표팀 '전임제' 감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류중일 감독, 허구연 KBO총재, 조계현 기술위원장(왼쪽부터)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류중일 감독, 허구연 KBO총재, 조계현 기술위원장(왼쪽부터)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함께 더그아웃으료 향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함께 더그아웃으료 향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일단 시작은 좋았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어려움은 겪었지만, 원하는 결과였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연달아 진행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BPC)에서도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과 훌륭하게 싸우며 2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프리미어12에서는 최악에 가까운 결과를 남겼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부터 '세대교체'를 선언한 상황에서 이번 대표팀 또한 앞선 1~2회 프리미어12와 달리 비교적 젊은 선수로 명단이 꾸려졌다. 그런데 각종 악재들이 쏟아졌다. 류중일 감독이 '주장'을 맡길 예정이었던 구자욱을 비롯해 '다승왕' 원태인과 김영웅, 김지찬(이상 삼성), 손주영(LG), 이강준(키움) 등이 부상으로 인해 줄줄이 낙마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이 구성됨에 따라 약해질 수밖에 없는 대표팀 전력은 그야말로 곤두박질을 쳤다.

그 결과는 참혹했다. 한국은 B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무릎을 꿇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리반 모이넬로를 선발로 앞세운 쿠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3차전이었던 숙명의 한일전에서 다시 패하면서 슈퍼라운드(4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경기 중반까지 승리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끝내 일본의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후 류중일호는 일본과 대만 등 타 국가의 결과에 모든 것을 걸기 시작했다. 고리타분한 '경우의 수'가 또다시 등장한 셈이다. 1승 2패에서 한국은 4차전이었던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0-6으로 뒤지던 경기를 역전승으로 만들어내며 기사회생에 성공했으나, 지난 17일 일본이 4승째, 대만이 3승째를 손에 넣으면서, 한국의 4강행은 좌절됐고, 18일 호주를 꺾으며 조 3위로 대회를 마치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부상으로 전력이 크게 떨어졌지만, 현재 한국 야구의 상황은 '우물 안 개구리'라고 볼 수밖에 없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또한 지난해 WBC에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후 '우물 안 개구리'를 인정했는데, 이번 프리미어12는 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대회였다. 그래도 선수 생활엔 아무런 지장이 없다. KBO리그의 FA 시장은 용암처럼 뜨겁기 때문에 자격만 갖춘다면 언제든 수십억원의 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들도 한국 야구의 이런한 상황을 짚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18일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끝난 뒤 "한국은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했고,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런데 3회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에서 탈락했다"며 "최근 WBC 3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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