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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데뷔 첫 일본 팬사인회 개최를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로즈(효리, 연재, 예원, 지아, 안나, 윤주, 예린)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5층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MIMIIROSE 1ST MEET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미로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팬사인회로, 오랜 시간 멀리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현지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MIMIIROSE 1ST MEET IN JAPAN’는 미미로즈의 대표곡 무대로 꾸며진 미니 라이브를 비롯해 흥미진진한 토크,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사인회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미미로즈를 기다렸던 많은 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미미로즈는 지난 8월 새 멤버 안나, 예린 합류 후 첫 앨범이자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으로 리스너들 앞에 섰다. ‘REEBON’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20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아픔을 이겨낸 소녀들이 함께 리본을 매듭져 더욱 아름다운 형태로 다시 태어나겠다’라는 앨범 속 메시지를 온전히 전하며 열띤 응원을 받았다.
한편 미미로즈의 일본 첫 팬사인회 ‘MIMIIROSE 1ST MEET IN JAPAN’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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