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가 가상 아내 김숙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배우 한다감이 출연했다. 한다감은 한강뷰 복층 빌라를 방송 최초로 공개, 집들이 손님으로 배우 김가연, 윤해영, 코미디언 윤정수를 초대했다.
이날 김가연은 윤정수에게 "조세호 결혼식에 김숙 오지 않았나. 오랜만에 보니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가끔 연락한다"고 답했다.
김숙과 잘 맞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정말 숙이랑 잘 맞고 많이 생각해봤다. 동료로서"라며 "김숙은 너무 똑똑하고 귀엽다. 가끔 여자로서 생각날 정도로 정말 너무 괜찮은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정수와 김숙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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