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이 소속사 선배 비비지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배드빌런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훈이 맡았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로는 그룹 비비지, 가수 하성운, 이무진, 비오, 그룹 뉴이스트 출신 렌, 그룹 샤이니 태민 등이 있다. 데뷔 첫 컴백에 나서는 배드빌런에게 소속사 선배들이 어떤 조언이나 응원을 건넸을까.
이와 관련 윤서는 "우리 BPM 모든 소속 선배님들께서 다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사랑과 관심을 많이 주셨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비비지 선배님들과 챌린지를 찍게 됐다. 그때 비비지 선배님들이 이번 '숨(ZOOM)' 안무와 노래가 다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활동 파이팅'이라고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숨(ZOOM)'은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앨범 '오버스텝(OVERSTEP)'으로 데뷔한 배드빌런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텐션감 있는 퐁크 리듬 위에 힙합적인 플레이를 가미한 곡으로 조금 짓궂어 보일 수도 있지만 키치한 가사를 통해 배드빌런의 '빌런'적인 면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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