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고반홀딩스가 한국임대보증(KRG)그룹 주식회사(이하, KRG그룹)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고반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KRG그룹의 월세 보증 서비스(개런티즈)를 적극 도입하여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보증금 부담을 덜고, 보다 유리한 입지에 점포를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RG그룹의 월세 보증 솔루션은 임차인 입장에선 보증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임대인 입장에선 안정적인 월세 수취와 원상복구까지 보장해 점포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만재 고반홀딩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영 KRG그룹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창업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고반홀딩스와 KRG그룹의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비 창업자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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