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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싱가포르 이승길 기자] 강풀 작가가 신작 '조명가게'에 대한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디즈니는 20일~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
개최 둘째날인 21일에는 디즈니 일반 엔터테인먼트(Disney General Entertainment)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디즈니플러스의 2024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조명가게'를 소개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강풀 작가는 전작인 '무빙'과의 관련성을 묻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 "'무빙'이 1년전 발표된 드라마다. 배경이 2018년이다. 그리고 '조명가게'도 2018년이다. 그냥 그렇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 위치한 미스터리한 가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강풀 작가의 각본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무빙'에 이어 디즈니와 강풀 작가의 두 번째 협업작으로, 12월 4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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