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나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SNS에 "5일 째 어린이집 안 가는 중... 폐렴 미워. 얼른 낫자. 온 가족이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가 아프지 마 ㅠㅠ", "얼른 낫길", "나비님도 건강 잘 챙기셔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하 축구 코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후 나비는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이 외모는 개코, 성격은 이상순이라고 들었다"라는 김숙의 말에 "제 눈엔 배우 이상이 느낌이 난다. 훈남이고, 볼매(볼수록 매력적)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상순처럼 사람이 굉장히 평온하다. 감정 기복이 없다. 반면 과거에 저는 화도 많고 정서가 불안했던 시절이 있었다. 반성한다"며 "제가 남편을 만나고 너무 평온해졌다. 예전엔 남편이 가서 삼천 배 좀 하고 와, 요가 좀 하고 와 할 정도로 왔다 갔다 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08년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가지마', '집에 안 갈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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