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1980~1990년대의 추억을 담은 ‘델몬트’와 IPX의 인기 캐릭터 미니니 중 반전 매력의 ‘샐리니’를 결합한 제품이다.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은 델몬트 오렌지주스 250mL 6개와 샐리니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라벨 스티커 6장으로 구성했다,
미니병은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델몬트 유리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샐리니는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주황색으로 변한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해당 제품은 샐리니를 상징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협업 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내년 1월부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983년 국내 출시된 델몬트는 40여년간 사랑받아온 대표 주스 브랜드로 지난 2022년 12월에는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한정판 미니병을 선보였다.
올해 IPX와 협업한 미니니 ‘레니니’ 미니병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억을 담은 델몬트 주스 병에 샐리니의 귀여움을 더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델몬트 브랜드의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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