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콘텐츠 공유 플랫폼 프린팅박스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함께 손잡고포토 굿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팬들에게 작품의 깊은 감동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격의 거인’의 상징적인 인기 장면들과 캐릭터들을 귀여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특별 포토 굿즈를 선보인다.
총 12종으로 구성된 포토 굿즈는 프린팅박스의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팬들은 인쇄 코드를 입력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굿즈를 소장할 수 있다.
2009년 9월 연재를 시작한 ‘진격의 거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현대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인간 본성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로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며 현재까지도 막강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 완벽한 작화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진격의 거인’은 영화, 게임, 굿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하나의 거대한 IP로 성장했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진격의 거인’은 프린팅박스가 글로벌 IP와의 만남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규 프린팅박스 브랜드전략사업부장은 “’진격의 거인’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하나의 문화현상”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팬들이 작품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설명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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