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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미자는 22일 자신의 SNS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2세 계획은?"이라는 질문을 하자, 미자는 "계속 고민 중인데, 나 한 달 후면 42세인데 가능할까?"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나이를 고려한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낸 것이다.
남편 김태현 역시 2세에 대한 관심을 언급한 바 있다. 김태현은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득녀의 기쁨을 나누자 "요즘 가장 부러운 사람 중 하나다. 일론 머스크보다 더 부럽다"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래서 (김태현에게) 얼려라도 놔두라고 조언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미자’라는 이름은 ‘미대 나온 여자’의 줄임말로, 미자는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자와 김태현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4월 결혼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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