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5~11월 15회 운영, 총 362명 여행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5회에 걸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384명이 참여했다.
모두의 행복여행은 전국 5개 권역에서 1박 2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경기,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등 10개 지역에서 지역 관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취약계층 가족이 행복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모두의 행복여행은 누구나 떠날 수 있는 여행으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주고자 했다”며 “향후 더 좋은 관광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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