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리허설만 만 하루?' 우민호 감독, 현빈에 사과 "허리 다쳤는데 잘 버텨줬다" ('하얼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그리고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우 감독이 고된 촬영으로 허리 부상까지 당한 현빈에게 고마움과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다. 내달 25일 개봉한다.

흥행작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 감독과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하얼빈’으로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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