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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소셜미디어 부계정 운영자 찾기에 나섰다.
28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최근 개최된 Mnet '2024 마마 어워즈'의 무대를 준비하는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드래곤은 ‘빅뱅’ 대성 앞에서 ‘차렷’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표정 등으로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날 11시 방향에 있던 사람들 중 하나겠군"이라고 추측하는가 하면, "꼭꼭 숨어라 찾아내리라"라고 말하는 등 부계정 운영자 찾기에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부계정 운영자와 관련, "저도 수소문 중이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랑 어딘가에서 소통을 하긴 한다. 근데 누군지 특정할 수 없다. 사람이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저도 사실 사진이 올라오면 확인한다. '로미' 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누구냐고 단톡방에 물으면 답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파워’에 이어 ‘홈 스윗 홈’을 선보이며 활동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 스윗 홈'은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다. 지드래곤이 무대를 시작하며 태양과 대성이 차례로 합류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의 무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024 MAMA 어워즈'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홈 스윗 홈'은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솔로곡이지만, 세 멤버가 함께 작업한 첫 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는 3인조 빅뱅으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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