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그랜트는 지난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엑스 푸드위크(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과수포장박스 ‘딴딴박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딴딴박스는 사과, 배, 복숭아를 비롯해 멜론, 애플수박 등 대형 과일, 샤인머스캣, 루비에스, 피치애플 같은 신품종 과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포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포장재다.
환경을 고려한 재료와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번 푸드위크에서 농식품 업계 관계자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다솜 그랜트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일 포장과 배송이 중요한 농산물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과일을 안전하게 전달하고 판매자에게는 긍정적인 고객 반응과 환경적 가치를 더한 포장 솔루션으로 미래 지향적인 농업 유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랜트의 친환경 과수포장박스는 공식 농식품 포장 쇼핑몰 ‘디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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