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데뷔 준비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 시즌3의 마지막 게스트로 민혁이 출연했다. 시즌1 김준수, 시즌2 god에 이어 시즌3의 피날레를 장식한 민혁은 김재중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김재중은 군 복무 중인 민혁의 방송 언급에 대한 소감을 물었고, 민혁은 “엄청 좋았다. 군대에 있을 때 가장 힘든 건 내가 잊혀질까 봐 걱정하는 거였다”며 “잠깐 자료화면에 나오는 것도 나한테는 정말 큰 의미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웃으며 “출연료는 따로 없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민혁은 팬사랑을 강조하며 “연애는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명)랑만 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대에 있으면서 잊혀질까 두려웠다. 팬미팅 표가 없어서 못 왔다고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혁이 군대에서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전역 후 소속사 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요즘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부사장님께서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을 준비 중인데, 내가 그 프로젝트의 오디션 MC를 맡았다”며 신인 아이돌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민혁은 “키 크고 잘생긴 친구들이 많다. 앞으로 데뷔하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너무 스포하면 회사에서 걱정할 테니 기대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