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IA V13에 없으면 안 되는, 빛나는 조력자…내 귀에 캔디처럼? 26세 외야수가 ‘빅 드림’을 가진다면

시간2024-12-03 10:4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KIA 타이거즈 박정우./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박정우./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 귀에 캔디처럼. 그는 빛나는 조력자다.

지난달 30일 KIA 타이거즈의 V12 페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건 단연 김도영(21)과 변우혁(24)의 여장이었다. 변우혁은 백지영으로 분해 ‘내 귀에 캔디’를 열창했다. 그런데 과거 빅히트했던 그 노래는, 단연 피처링으로 참가한 옥택연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킥’이었다.

박정우/KIA 타이거즈
박정우/KIA 타이거즈

그 옥택연의 롤을, 외야수 박정우(26)가 맡았다. 박정우는 그라운드에서도, 장기자랑에서도 빛나는 조력자였다. 박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 역시 호평을 받았다. 올 시즌 외야 슈퍼백업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것처럼 말이다.

박정우에게 2024년은 최고의 한 해다.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7라운드 64순위로 입단한 좌타 외야수. 발이 워낙 빨라 2023년 퓨처스리그 도루왕을 차지했다. 어깨가 좋아 원히트-투 베이스를 저지하는데 제격이었다. 현재 KIA 1군 외야수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어깨를 자랑한다.

발도 빠르고 어깨도 좋은데 그동안 왜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했을까. 타격이 늘 고민이었다. 그래도 올해 실마리를 찾았다. 66경기서 65타수 20안타 타율 0.308 11타점 17득점 OPS 0.733 득점권타율 0.421.

부산에서 3루와 홈 사이에서 결정적인 본헤드플레이를 했고, 오승환(42, 삼성 라이온즈)에게 결정적 한 방을 터트린 뒤 그날을 기억하며 우는 모습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좋은 기억도, 아찔했던 기억도 박정우의 야구를 살찌웠다.

박정우도 이젠 큰 꿈을 가질 때가 됐다. KIA에 없으면 안 되는, 외야 백업 1순위지만 선수라면 주전 욕심이 왜 없을까. 주전을 바라보고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게 맞다. KIA 외야는 리그 최강의 뎁스를 자랑하지만, 당장 2025시즌이 끝나면 최원준이 FA 자격을 얻는다. 나성범은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고, 또 다른 백업 이창진도 30대 중반이다. 박정우가 주전을 넘볼 정도로 성장하는 게 KIA의 V13 도전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KIA 유튜브 채널 갸티비의 약 2주 전 영상을 보면,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현장이 보인다. 조재영 주루코치가 선수 개개인의 구체적 목표가 적힌 화이트보드를 바라보며, 그 순기능을 말한다. 스스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움직이는 선수의 발전이 빠를 수밖에 없다. 자신의 객관화, 자기 피드백은 정말 중요하다.

당시 화이트보드에 박정우는 송구 정확도를 적었다. 송구 자체는 매우 강하지만, 정확성에 부족함을 느꼈던 듯하다. 아울러 조재영 코치는 박정우가 처음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5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변우혁과 함께한 박정우/KIA 타이거즈
변우혁과 함께한 박정우/KIA 타이거즈

스스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도 겪고 자신의 야구가 더 단단해진다. 박정우가 슈퍼백업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는 동력이다. 내귀에 캔디의 옥택연으로 분한 것도 좋았지만, 옥택연도 시대를 풍미한 2PM의 멤버다. 박정우 역시 미래 KIA 야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베스트 추천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