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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양우석 감독의 영화 '대가족' 인터뷰가 변동 없이 진행된다.
'대가족' 측은 4일 마이데일리에 "양우석 감독의 인터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양 감독은 오는 11일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언론매체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오후 10시 24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인터뷰 진행 재논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국회가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정부가 금일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 이에 '대가족' 측은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같은 날 진행 예정이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서현진 인터뷰는 취소됐다. 5일과 6일 예정이던 공유와 정윤하 인터뷰는 재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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