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림마이스터고가 태국 방콕 민부리 테크니컬 칼리지 교류단 학생들과 1주일간의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태국 방콕의 민부리 테크니컬 칼리지난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주관의 아세안 직업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1주일씩 방문 교류를 해 왔다.
미림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IT 인재 육성의 모델로서 지속적으로 태국에 인재 육성의 노하우 전수 및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는 데 일조해 왔다.
앞서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미림 학생 12명과 교사 2명이 태국을 방문했다. 문화교류를 했다.
이어 2차 교류로서 12월 14일부터 1주일간 태국 학생 12명과 교사 2명이 미림마이스터고를 찾아 한국어 교육, IT 교육, 문화체험 등을 미림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민부리의 피아퐁 오웬 학생은 “미림마이스터고에 와서 스포츠는 물론이고 한글 수업 등 흥미있는 공부를 했으며 특히 서울스카이 전망대 방문과 한강 유람선 체험은 감동적이었다”며 “교류을 통해 한국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학업에 집중하여 세계로 진출하고 싶은 더 큰 삶의 목표를 가지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방문단은 오는 21일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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