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 버거·치킨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맘스터치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버거와 치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분기부터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버거와 치킨을 전국 1400여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인기 있는 시그니처 레시피를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와 결합한 형태로 선보인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매우 크고 두툼한 패티를 쓰는 싸이버거와 같은 맘스터치만의 개성에 매력을 느꼈다”며 “저의 미국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레시피를 담았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레시피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롭고 신선한 맛을 전달하는 동시에 가맹점 이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레시피, 모델 계약 등 관련 비용 전액은 가맹본부에서 부담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